특검-정유라 007급 미팅 … 이재용 재판 출석 위해 극비리 접촉

특검-정유라 007급 미팅 … 이재용 재판 출석 위해 극비리 접촉[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정유라 씨가 이 부회장 재판이 열린 당일인 12일 오전 2시 6분께 한 건물 주차장과 골목 도로를 가로질러 헤드라이트가 켜진 승용차 조수석으로 향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시키기 위해 회유한 정황이 있다는 최씨 변호인단의 주장이 제기됐다.

변호인단은 특검 관계자가 정 씨를 새벽 2시께 집 앞에서 만나 함께 이동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공개하며 “납득이 가지 않는 행위”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정씨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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