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 화제

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 화제[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지난 23일 오후 일본에서 귀국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영상이 화제다.

입국장을 빠져 나오자마자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캐리어를 밀어 마중 나온 이에게 전달하는 영상인데,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라고 회자되고 있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 도착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연두색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다. 입국장을 걸어 나오면서, 한 손으로 밀고 나오던 캐리어를 그대로 쭉 굴렸다. 시선은 정면만 바라봤다. 김무성 의원이 밀어낸 캐리어는 공이 정확하게 패스되는 듯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17일 일본으로 출국,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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