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종편 1위 ‘뉴스룸’ ‘한끼 줍쇼’를 꺾은 이유는?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전국 3200가구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6일 방송에서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 주 전국 시청률(이하 유료매체 가입기준) 3.226% 에서 이날 시청률이 껑충 뛰면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산에 들어가서 살고 있는 이범장씨의 가슴 애전한 삶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시청률이 5%대를 넘은 5.215%까지 상승했다. 

자연에서 소박하고 조용한 일상의 삶을 다루고 있는 일반인의 이야기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JTBC ‘뉴스룸’을 꺾고(종편 2위, 시청률 4.766%) 또 최강의 연예인 이경규와 강호동이 진행하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 줍쇼’를(종편 3위, 시청률 4.422%) 꺾고 종편 1위를 차지 한 사실이 우리의 현재 삶에 대해 어떤 의미를 시사하고 있는지 우리 모두 한번쯤 생각 해 볼 필요가 있겠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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