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하필 대선 앞두고 표절 시비?"

[쿠키영상]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전인권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인권은 오늘(26일) SNS에 "나는 표절 안 해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ne met)'과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w****
야~ 호기심에 찾아서 들어보니 막귀인 내가 들어도 너무 흡사하다.

go****
표절 정도가 아니라 거의 번안곡 수준.

so****
2004년에 나온 곡을 13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그것도 하필 대선을 앞두고 표절 시비가 나온다?

so****
안봐도 비디오네. 누구 팬들이 찾았을 거야

문****
내 편이면 모든 게 용서되고 내 편이 아닌 사람은 정신이 피폐해지든 삶이 피폐해지든 보복을 가하는 게
님들이 주장하는 '사람 사는 세상'입니까???

gs****
정치색을 떠나서 리메이크곡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 특히 후렴구는 정말이지 당김음까지 똑같네요. 적극적 입장 발표 기다립니다. 표절은 도덕성에 큰 타격이니까요.


전인권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은 SNS에 "친문세력이 가수 전인권까지 적폐세력으로 매도한답니다.
안철수를 칭찬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문재인식 분열의 정치, 소름 돋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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