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6일부터 서민금융 통합콜센터서 채무조정 상담

예보, 26일부터 서민금융 통합콜센터서 채무조정 상담[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서민금융 통합콜센터(1337)를 통해 파산금융회사 및 케이알앤씨 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제도 상담과 안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알앤씨는 예보 자회사로 부실금융회사 정리과정에서 양수한 대출채권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예보는 서민금융 통합콜센터 안내 채널을 통해 파산금융회사 및 케이알앤씨의 연체채무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채무조정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보는 정부 3.0정책 등을 반영해 채무자의 신속·편리한 채무조정을 위해 신속채무조정제도(Fast-track)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격지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채무자의 시간·비용을 절약을 위해 화상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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