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하르방, 정체는 강레오 셰프 “어렸을 때 꿈이 가수”

‘복면가왕’ 돌하르방, 정체는 강레오 셰프 “어렸을 때 꿈이 가수”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돌하르방의 정체가 강레오 셰프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다비치 이해리를 꺾고 왕좌에 오른 53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한 바나나와 돌하르방은 1라운드 대결에서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바나나가 78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돌하르방의 정체는 유명 셰프인 강레오로 밝혀졌다.

무대를 마친 강레오는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며 “대학로를 전전하며 노래도 부르고 오디션도 봤었다. 무대를 서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뤄서 기쁘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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