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제23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흡연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 글은 200자 원고지 7장 안팎의 어린이 생활문으로, 5월10일까지 소년한국일보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입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7일 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 지면을 통해 발표된다.
공모전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에서 942명에게 시상된다. 많은 작품을 제출한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최다출품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흡연예방 및 금연 유도를 위한 작품집으로 제작돼 학교, 보건소, 사업장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된다.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