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바통 이어받은 ‘귓속말’…오늘 첫방

피고인 바통 이어받은 ‘귓속말’…오늘 첫방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극 중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역을 맡은 이보영이 자신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경찰서에 붙잡혀 오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아버지가 살인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 신영주는 사건 담당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을 찾아간다. 이동준이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거침없는 필력으로 시청자를 열광시킨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법조계의 비릿한 속살을 파헤치는 통쾌함은 물론, 그들에게 맞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인상 깊게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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