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신랑에게 감사… 너무 행복하다" 결혼 소감 전해

바다 "신랑에게 감사… 너무 행복하다" 결혼 소감 전해

바다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바다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3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S.E.S 멤버인 유진과 슈가 함께했다.

이날 바다는 “신랑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다라는 이름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SBS ‘판타스틱 듀오2’ 패널로 활동을 시작한다. 바다는 “god의 리드보컬 김태우와 합동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수 바다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바다는 결혼식을 올린 후 오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1997년 S.E.S로 데뷔한 바다는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S.E.S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표하고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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