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신인 그룹 립버블 "톡톡 튀는 '팝콘'으로 활력 전할게요"

신인 그룹 립버블 "톡톡 튀는 '팝콘'으로 활력 전할게요"

사진=제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노래 한 곡만 틀어 놓으면 잘 놀아요”

신인 그룹 립버블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다. 데뷔를 앞두고 쿠키뉴스를 찾은 립버블은 인터뷰 내내 활기찬 웃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립버블은 평균 연령 18세 멤버로 구성된 7인조 여성 그룹이다. 22일 정오 데뷔 앨범 ‘팝콘’(POPCORN)을 공개한 립버블은 방금 부푼 팝콘처럼 톡톡 튀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의 팀명인 립버블은 노래하기 전 목을 푸는 행위다. 더불어 ‘쉽게 불리다’라는 의미도 있다. 팀명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멤버 미래는 “예쁜 그룹 보다는 긍정적인 활력이 넘치는 그룹”이라며 “대중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당찬 목표 밝혔다.

멤버 7명은 밝고 쾌활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보컬이자 팀의 맏이인 서린은 “반전 매력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말이 없고 얌전할 것이라는 첫인상과 달리 활동적이라는 것이 서린의 설명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수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고민 상담이 취미라고 밝힌 미래는 “사투리를 사용해 친근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인아의 자랑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다. 인아는 스피닝 전문 강사로 9개월 간 일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을 즐긴다.

팀의 막내 한비가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입을 열자 멤버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메인 댄서를 맡은 한비는 올해 16세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비는 “평소엔 또래 같지만, 무대에 설 때는 조금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멤버들은 “한비가 춤을 추면 눈빛이 달라진다”며 막내를 칭찬하는데 입을 모았다.

메인 보컬 포지션인 해아는 팀 내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다. 해아는 자신의 강점을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웃게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아는 립버블에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멤버이기도 하다.

보컬 은별을 수식하는 단어는 ‘재간둥이’다. 활발한 성격으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류아는 “종종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알고 보면 전라도가 고향”이라며 팀에서 ‘엄마’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데뷔곡 ‘팝콘’(POPCORN)은 톡톡 튀는 립버블의 성격을 담은 노래다. 류아는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운 열을 가하면 ‘팝’하고 터져 팝콘이 된다”며 “10대 소녀들의 성장통을 팝콘에 비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는 “‘펑’ 터지는 소리로 노래가 시작된다. ‘팝스팝스’라는 중독적인 가사가 있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메신저 카카오톡 캐릭터에서 동작을 따온 안무와 옥수수 먹는 동작을 표현한 ‘옥수수냠냠춤’은 ‘팝콘’의 무대를 더욱 재기발랄하게 만든다. 서린은 “친숙한 동작을 떠올리게끔 포인트 안무가 구성됐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립버블은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한 홍보와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멤버들은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을 때 팬들이 찾아와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던 자리”라고 말했다. 미래는 “저를 사랑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립버블은 데뷔 앨범에 실린 자신들의 목소리가 신기한 신인이지만, 무대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우울했을 때 립버블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저희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2일 정오 데뷔앨범 ‘팝콘’을 발표한 립버블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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