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아주대병원, 4월 남성암 강좌 外

전미옥 기자
입력 : 2017.03.20 12:53:08
수정 : 2017.03.20 12:53:13

[쿠키뉴스=전미옥 기자]◎아주대병원, 4월 남성암 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4월 남성암 예방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립선암 예방과 최신치료(4월5일 15시, 비뇨기과 추설호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4월11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와 가족의 마음건강 관리(4월18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 서비스다.

사진=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섬유화 스캔 장비 도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빠르고 정확하게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는 간섬유화 스캔 (FibroScan) 장비를 도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기존에 간섬유화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나 주사 바늘로 피부를 찔러 간 조직을 떼어내는 간조직 검사 등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간조직 검사는 피부와 조직 절개로 인한 불안감, 검사 후 통증, 출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국제성모병원에서 도입한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과 초음파를 이용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간의 굳은 정도를 측정해 출혈이나 통증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최신 검사방법이다.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자와 초음파 변환기로 이루어진 탐촉자를 간 부위의 갈비뼈 사이(늑간)에 대고 진동을 유발시켜 측정한다. 이를 통해 탄력파동이 간조직으로 전달되고 초음파 변환자가 포착한 탄력파동의 속도로 간섬유화 정도를 파악하며 5~10분이라는 짧은 검사 시간동안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간섬유화 스캔 검사가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생 예측에도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어 향후 간의 평가에 주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는 “간섬유화 스캔의 도입은 출혈·통증 등의 합병증으로 조직검사 하기를 꺼렸던 간질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간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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