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임원희 백탁파 조직원들과 한판승부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임원희 백탁파 조직원들과 한판승부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임원희 백탁파 조직원들과 한판승부[쿠키뉴스=이영수 기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18일 백탁파 조직원들과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의 한판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7회에서는 자신의 조직원들을 줄줄이 병원신세하게 만든 도봉순을 미행하던 백탁파 수장 백탁(임원희 분)이 도봉순에게 이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엔 보복을 위해 병원에서 이제 막 퇴원한 김광복(김원해 분)을 출격시켰지만 김광복은 갑자기 나타난 강력계 형사이자 도봉순의 짝사랑 상대 인국두(지수 분)에게 걸려 마구잡이로 얻어터지고 말았다.

엔딩과 함께 공개된 8회 예고편에는 어머니 황진이(심혜진 분)에게 위험이 닥친 듯 그녀를 찾아나서는 도봉순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긴 가운데, 백탁파와 대결을 앞둔 박보영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폐창고에서 수십 명의 백탁파 앞에 서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결연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18일 8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김광복이 또 한 번 당하게 되자 백탁은 조직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린 도봉순을 잡고자 또 한 번 계획을 구상하게 된다. 백탁파는 이날 조직의 명예를 걸고 도봉순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도봉순의 위기와 배우 윤상현의 특별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8회는 18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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