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연 씨는 지난 15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 이수근에 대해 언급했다.

이 방송에서 박지연 씨는 배우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 씨, 배우 박성웅의 아내 배우 신은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중 아들 태준·태서군이 도착했다.

박지연 씨는 두 아들을 보며 “특히 큰 아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이수근은 다정다감하다. 아이를 혼낼 수 없는 성격이다. 내가 악역을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연 씨는 과거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알려졌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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