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황승언이
화제가 됐던 수영복 화보를 언급했습니다.

황승언은 어제(15일) 첫 방송된 tvN 「열살차이」에서
연상남 작가 김동영과 연하남 의대생 황정후와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이날 황승언은 김동영 작가가 가지고 나온 자신의 섹시화보에 대해
"사실 보정을 했다."며 "이 잡지가 저를 알리게 해준 고마운 잡지인데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이후 황승언의 화보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SNS에 올린 소신 있는 글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황승언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를 차단한 이유를 묻는 한 팬에게
"온라인이라고, 자기가 아니라고 우기면 땡이겠지만
내가 차단한 아이디는 딱 하나밖에 없어서 당신이 누군지 안다."며
"다짜고짜 반말로 장문의 댓글을 본 적이 한두 번도 아니고
기분 나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아무 의도가 없었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건 엄연히 성희롱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차단했다."고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72****
황승언 연상남 맥심 준비해 와서 카페 한복판에서 꺼내든 거 보고 경악

s****
자극적인 소재로 너무 화제성만 만들지 말고
나이차가 나더라도 설렘도 느껴지는 이성을 소개해 줬으면.

sa****
조만간 이 프로그램은 논란의 온상지가 된 후 쓸쓸한 종영을 맞을 듯한

rb****
황승언이 도대체 누군데
아침부터 계속 실검1위에 뜨고 매체마다 기사가 나는 거지?

k3****
복면가왕에도 나왔었잖아.
노래도 잘하고 섹시하고. 매력 있어~

ju****
더킹 조인성의 그녀 아니여~~~


황승언의 전작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황승언은 지난 1월 18일 개봉한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의 내연녀 전희성 역으로 출연해
크지 않은 비중임에도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 황승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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