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상아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 쇼윈도 부부 행세 싫어 고백...‘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쿠키영상] 이상아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 쇼윈도 부부 행세 싫어 고백...‘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이상아(44)의 세 번째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아는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며
“사실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심적·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상아는
SBS 「내 사위의 여자」,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이어
MBC 「언제나 봄날」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이었는데요.

드라마 종영 후에도 가정이 유지되는 것처럼 방송에 나오자
이혼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러다 쇼윈도 부부처럼 보여질 것 같아 고민됐다.”고 말한 이상아는
“최근에 EBS 「리얼극장 행복」을 촬영했는데
방송 특성상 일상이 다 담겨 여과 없이 나와서 이혼한 게 안 드러날 수 없었다.”며
“일반인인 전 남편도 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이혼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뒤늦게 알려진 이상아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i*******
안타깝네요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hu*****
앞으론 좋은 소식만 기대할게요.

tj***
당신도 참 삶이 힘들구나--

kw******
결혼을 한 번도 못한 사람도 있는데 세 번씩. 능력이 좋다고 해야 하나. 아님. 그래도 행복했으면 한다. 딸도 이상아도

su**
혼자 살아도 즐겁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홀가분하게 즐기세요.

ab**
결혼을 너무 쉽게 결정함.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서는 못 사는 성격이라고 하던데. 또 금방 결혼할지도 몰라요.


1984년 데뷔해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던 이상아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지난 2002년 12월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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