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미성년자 성폭행+나체 몰카’ 배용제 시인, 박범신 등 문단 내 성추문 잇따라...‘사법적 처벌 받아야’

 

[쿠키영상] ‘미성년자 성폭행+나체 몰카’ 배용제 시인, 박범신 등 문단 내 성추문 잇따라...‘사법적 처벌 받아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시인 배용제가 미성년자 성폭행과 몰카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배용제는 최근 SNS를 통해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문예창작과 학생 6명이 성희롱과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추악한 이면이 드러났는데요.

배용제는 ‘시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인 습작생을 창작실로 한 명씩 불러 성추행을 하고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특히 배용제는 "가슴 모양이 예쁠 것 같다. 만져도 되냐?",
"가끔 너랑 자는 꿈을 꾼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힘으로 성관계를 한 후 나체를 촬영하기도 했다는데요.

소식은 접한 누리꾼들은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uo****
선생이라는 작자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성폭행?
정말 어이가 없네요.

13***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게 참담한 현실.

go*******
연쇄강간범(이라고 밖에 표현할 게 없다) 배용제 시인이 사과문을 올렸다.
속죄하는 마음 좋아하네. 사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

he******
문단 내 숨겨진 비리가 얼마나 많다는 겁니까?
우리 사회의 지성인이라는 작가들이. 무슨 짓들을 하는 건지.
감히 짐작도 안 되네요.

hw***
한국 문단에 성범죄자 아닌 남자부터 추려주세요. 열 명은 넘나요?
요 며칠 너무 놀라서.
이제 문지나 창비, 민음사 시인선 목록 보면 헛웃음부터 나옵니다.


배용제의 성범죄는
최근 소설가 박범신을 시작으로 잇따른 문단 내 성추문에 각성한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폭로로 드러난 건데요.

배용제는 어제(26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DB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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