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헬멧을 벗은 콘셉트 걸그룹 크레용팝이
1년 6개월 만에 국내 컴백에 나섰습니다.

크레용팝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빨간색 나팔바지를 입고 등장한 크레용팝은 "헬멧을 벗은 지 2년 됐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헬멧으로 기억해 주신다.
헬멧 없이도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고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의 오창훈과 구피 출신의 박성호가 의기투합해
후배 크레용팝을 지원사격한 댄스곡으로
신나는 레트로풍의 멜로디와 유쾌한 퍼포먼스가 특징인데요.

헬멧을 벗고 돌아온 크레용팝의 ‘두둠칫’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9****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하고 있어요 ; )

hs****
매력만점 크레용팝 다섯 소녀들 화이팅~ 두둠칫 둠칫둠칫 두둠칫!!

aa****
쇼케이스 영상 봤는데 노래 완전 중독됨. 두둠칫

wo****
헬멧. 크레용팝에게는 족쇄 아닌 족쇄가 되었을 단어.
이제 두둠칫으로 그 이미지 벗어 버립시다!

to****
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룹.
남녀노소 누구에게 보여줘도 모두가 좋아하는 그룹!! 좋다 좋아 ㅎㅎ


크레용팝은 "너무 오랜만의 컴백이라 새로 데뷔하는 기분이다.
첫 정규앨범이라 모든 멤버가 정성 들여 참여하면서 만들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드리지 못 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는데요.

크레용팝의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은
2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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